‘영어사춘기’ 정시아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 편해, 스스로 놀라”

입력 2018-01-22 2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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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사춘기’ 정시아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 편해, 스스로 놀라”

‘나의 영어 사춘기’ 정시아가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이뤘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나의 영어 사춘기’(이하 ‘영어사춘기’)에서는 정시아가 딸 서우의 영어선생님으로 활약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시아는 영어선생님으로 변신하기 위해 아들과 함께 직접 상황극을 하는 등 많은 준비를 했다. 정시아는 “진짜 긴장된다. 너무 떨린다. 못 할 것 같다”고 말하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서우의 영어 놀이 학교에 도착한 정시아는 능숙한 영어로 선생님과 직접 소통하는 등 과거와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정시아는 “선생님과 이렇게 처음 이야기를 해봤다”며 직접 딸의 학교 생활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 “스스로 놀랐다. 영어로 말하는 게 굉장히 편했다. 의외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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