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셰이프 오브 워터’의 수상이 시작됐다.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는 제90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셰이프 오브 워터’는 미술상을 수상했다. 1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이 작품의 첫 수상이었다.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ciences)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 시상식으로 192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0회를 맞았다. 지미 키멜이 사회를 맡은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국내에서도 OCN과 채널 CGV를 통해 생중계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