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합’ 100만 돌파…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굳건’

입력 2018-03-06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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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합’ 100만 돌파…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굳건’

역학 코미디 ‘궁합’이 개봉 7일 째 관객수 100만을 돌파하며 유쾌한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궁합’은 개봉 7일째가 되는 3월 6일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예매율 1위로 지난 28일에 개봉,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굳건하게 흥행을 이어간 가운데 7일째가 되는 6일 오전 11시 45분 기준으로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전 세대 공감 가능한 ‘궁합’이라는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낸 스토리와 이를 연기해 낸 심은경, 이승기, 연우진, 강민혁 등 젊은 배우들의 신선한 케미가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는데 성공한 것. 심은경은 누적관객수 865만 명을 기록하며 크게 흥행한 영화 ‘수상한 그녀’에 이어 ‘궁합’까지 히트시키며 코미디 영화 흥행 불패 신화를 기록했다. 이승기 또한 군 제대 후에도 변함없는 화제성으로 드라마 [화유기] 히트에 이어 ‘궁합’ 흥행에도 큰 역할을 하며 대세 배우임을 입증했다.


‘궁합’은 100만 돌파와 함께 배우들과 관객들이 함께 한 100만 축하 인증샷을 공개했다. 심은경, 이승기, 연우진, 강민혁, 조복래 그리고 홍창표 감독의 밝은 표정과 ‘궁합’을 감상한 관객들이 함께 100만 돌파를 축하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화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 2018년 로맨스 영화의 흥행 포문을 연 ‘궁합’은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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