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막내 MC로 합류한 모모랜드 연우가 자신만의 ‘걸그룹 뷰티 비법’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4월 10일(화) 밤 9시 온스타일과 올리브 채널에서 동시 첫 방송을 앞둔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는 스튜디오의 한계에서 벗어나, 4명의 MC가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며 핫 스팟을 체험하는 ‘발품팔이 뷰얼리티’(뷰티+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뷰티퀸’ 메인 MC 송지효를 비롯해 대한민국 대표 트렌드세터 구재이, 깐깐한 취향을 지닌 ‘맨 뷰티’의 신성 배우 권혁수, 핫 라이징 뷰티 스타 모모랜드 연우가 뷰티와 라이프에 관련한 곳곳을 찾아다니며 시청자들과 친밀한 소통에 나선다.
이와 관련 ‘대세 걸그룹’ 모모랜드 연우가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막내 MC 자리를 당당하게 꿰차며 1020 여성을 대변하는 ‘뷰티 아이콘’으로 우뚝 서게 됐다. 핫한 뷰티 아이템 정보를 멤버들과 공유하며 직접 체험해보는 것이 취미인 ‘입소문 여왕’ 연우가 자신만의 ‘걸그룹 미모 유지 비결’을 비롯해 프로그램에 임하는 소감 등을 일문일답으로 공개한다.
Q.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에 막내 MC로 합류하게 된 소감은?
A. 뷰티에 원래 관심이 많았고, 아직은 자유롭지 못한 생활을 하다 보니 다른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궁금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배들의 생활도 엿보고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Q. MC 합류가 확정된 후 모모랜드 멤버들의 반응은?
A. 다들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섬세하지 못한 성격이라 “프로그램의 막내로서 제발 잘 하고 오라”는 걱정과 격려를 함께 보내주고 있다.
Q. 걸그룹 활동 중 관리를 위해 꼭 실천하는 것이 있다면?
A. 평소 건강에 좋은 음식을 자주 먹지 못해 건강즙을 챙겨먹고, 홍조가 자주 올라와 자기 전 스킨팩을 한다. 잔머리가 많고 반곱슬이라 헤어 케어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인데, 아무리 바빠도 트리트먼트를 꼭 하는 편이다.
Q. 요즘 걸그룹 사이에서 가장 핫한 ‘유행템’을 소개하자면?
A.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는 가르니시아 성분의 제품. 과식을 하면 많이들 챙겨먹는다. 수정 메이크업에 용이한 쿠션 파운데이션도 ‘필수템’인데, 요즘엔 J사의 제품이 유행하는 것 같다.
Q. 막내 MC로서 송지효-구재이-권혁수와의 호흡은?
A. 첫 녹화 때 긴장을 많이 하고 갔는데 선배들이 정말 잘 챙겨주셔서, 오히려 너무 편해서 놀랐다. 대화를 할 때마다 뭐든지 잘 알고 있는 언니 오빠들이 신기하고, 많이 배워야겠다는 동기 부여가 된다.
Q.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지?
A. 시청자들과 가장 비슷한 눈높이가 아닐까 싶다. 입소문과 서칭으로 정보를 알고는 있지만, 정확히 아는 게 많지 않다. 계속 배워나가는 솔직한 모습으로 공감을 얻고 싶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