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보이 밴드 아이즈(현준, 지후, 우수, 준영)가 컴백 일정을 연기했다.
아이즈는 당초 오는 26일 컴백 예정이었으나, 앨범의 완성도를 위해 컴백일 조정이 불가피했다.
4일,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팬들에게 두 번째 미니앨범 컴백일이 5월 1일로 변경되었음을 알렸다.
이어 "아이즈가 8개월 만에 컴백하는 만큼 완성도 높은 앨범을 위해 기존 컴백 예정이었던 26일에서 부득이하게 5월 1일로 발매일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백기 동안 3회의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켰으며, 지난해 10월 발표한 걸그룹 '여자친구'의 메인보컬 '유주'와 '아이즈'의 메인보컬 '지후'가 컬래버레이션 한 곡 '하트시그널'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신인 밴드 시장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새 앨범에 대한 내용은 베일에 싸여있어 8개월 만에 컴백하는 아이즈가 어떤 음악을 들고 돌아올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