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함소원 “18세 연하 남편 애칭 ‘오빠’, 가끔 아빠라고 불러”

입력 2018-05-22 2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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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함소원 “18세 연하 남편 애칭 ‘오빠’, 가끔 아빠라고 불러”

‘비디오스타’ 게스트들이 애칭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폭주결혼자 특집! 불타오르네’ 특집에 초대된 게스트 함소원 지소연 안소미 이은혜가 출연했다.

18세 연하 진화와 결혼한 함소원은 “중국어로 ‘오빠’가 ‘꺼거’.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애교 있게 ‘꺼거’라고 했다”면서 “가끔 아빠라고도 한다”고 밝혔다. 남편 진화의 반응을 묻자 함소원은 “남편은 웃는다”고 말했다.

지소연과 송재희는 서로 ‘옴부좀부’라고 부른다고. 지소연은 “남편이 어릴 때 행복한 순간에 ‘옴부좀부’라고 말했따더라. 그래서 그 말을 하면 행복한 기분이 떠오른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안소미는 “나는 남편을 ‘아’ ‘예’ ‘어’라고 부른다. 연애를 오래 해서 그렇다. 남편은 나를 ‘촘촘이’라고 부른다. 소미를 빨리하면 촘촘이다”라고 밝히면서 쑥스러워했다. 이은혜는 “낯간지러운 게 싫어서 그냥 서로 이름을 부른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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