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6회를 맞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경쟁부문 출품공모 마감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마감은 7월 31일까지다.
국제경쟁과 국내경쟁부문 모두 장르와 주제 구분 없이 2017년 6월 이후 제작완성된 30분 이내 작품이면 출품 가능하다. 다만 국제경쟁부문은 코리안 프리미어(졸업영화제 상영을 제외하고 본 영화제를 통해 국내 최초 공개) 작품만 출품할 수 있다.
국제경쟁부문 대상에는 상금 1천 5백만 원과 국제선 왕복항공권 2매, 심사위원특별상에는 5백만 원, 아시프락상 3백만 원 등이 시상된다. 국내경쟁부문 대상에는 5백만 원과 국제선 왕복항공권 2매, 심사위원특별상에는 3백만 원이 시상된다. 공통으로는 아시프 관객심사단상, 단편의 얼굴상이 시상된다. 또한, 올해 신설된 뉴필름메이커 부문에서는 국내 신인감독들을 대상으로 KAFA상과 상금 300만 원을 시상한다.
출품 방법은 숏필름디포 또는 페스트홈을 통해 접수하거나,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출품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다운로드 가능한 시사용 영상 링크 및 기타 필수 제출 자료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관련 문의는 영화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프로그램팀으로 하면 된다.
국내외 영화인들의 단편영화를 통한 색다른 시도를 만날 수 있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