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젤리피쉬)
그룹 구구단 세정, 미나 나영이 3色 여름친구로 돌아왔다.
세 사람은 2년 전,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서 니키 야노프스키의 ‘Something New(썸씽 뉴)’를 완벽하게 소화해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전설의 연습생’으로 국민프로듀서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구구단으로 데뷔했고 2018년 7월10일 유닛 세미나로 다시 뭉쳤다. 타이틀곡 ‘샘이나’는 그룹명과 제목을 재미있게 연결한 노래로 그룹의 정체성을 대중에게 각인시키면서 3명의 장점들을 담아낸 맞춤형 곡이다.
“‘연습생 때부터 응원했던 친구들이 이렇게 성장했다’는 감정, 추억이 있는 그룹은 우리가 유일하지 않나 싶어요. ‘썸씽 뉴 부르던 애들이 참 잘 컸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저희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국민 프로듀서를 소환한 세정! 그때 그 병아리 연습생들이 얼마나 성장했는지는 오늘(10일) 저녁 6시 '샘이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