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미우새’ 김종국♥홍진영 핑크빛 썸…이 드라마 재밌네

입력 2018-09-10 09: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DA:이슈] ‘미우새’ 김종국♥홍진영 핑크빛 썸…이 드라마 재밌네

만나면 묘하게 ‘썸’이다. 김종국과 홍진영이 SBS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또 한 번 핑크빛 무드를 연출했다.

9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종국이 동생들과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은 펜션에서 놀다 뜻밖의 인물이 등장하자 깜짝 놀랐다. 주인공은 과거 ‘런닝맨’ 등에서 김종국과 ‘썸’타는 분위기로 화제가 된 홍진영. 그는 펜션 인근에서 진행된 행사에 왔다가 김종국을 만나러 왔다고 말했다. 홍진영은 특유의 사교성을 발휘해 김종국 어머니와 영상통화를 나누고 김종국의 지인들과도 스스럼없이 어울렸다.

이날 김종국은 홍진영의 다이빙 요청에 웃옷을 벗고 다이빙했다. 동생들은 “종국이 형이 누구 말을 듣는 사람이 아닌데”라면서 놀라워했다. 김종국은 수영을 못 하는 홍진영의 손을 잡고 이끌어주면서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홍진영은 김종국의 어깨에 매달려 물놀이를 즐기기도 했다. 해당 장면은 최고 시청률 20.7%를 기록했다.

김종국은 게임에서 진 홍진영의 물따귀를 대신 맞기도 했다. 흑기사를 자처한 김종국은 묵묵히 물따귀를 다 맞았다. 홍진영은 김종국에게 안기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눈길을 끌었다. ‘모벤져스’는 김종국과 홍진영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특히 김종국의 어머니는 “홍진영 같은 사람이면 좋다”면서 ‘대찬성’의 뜻을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