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령·이동준, ‘2018 에코 토크&뮤직 콘서트’ 출연

입력 2018-09-10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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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토크가 결합된 특별한 콘서트가 펼쳐진다. 16일 오후 7시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아트홀에서 열리는 ‘2018 에코 토크&뮤직 콘서트’가 그 행사다.

이 콘서트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토크와 음악이 결합된 형식뿐만 아니라, 토크와 음악도 각각 다양한 주제와 장르가 결합됐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토크 콘서트는 한 종합편성채널의 토크 프로그램 ‘강적들’ 진행자 김갑수, 이봉규가 이끈다.

두 사람은 공연 타이틀인 에코(환경)에 관한 이야기 뿐 아니라 정치와 사회 등 다양한 이슈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음악 콘서트에서도 가요, 클래식, 트로트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관객의 다양한 취향을 아우를 계획이다. 진미령 이동준 이병철이 가요의 향연을 펼치고, 소프라노 오신영, 테너 이동현, 피아노 최인숙, 의학박사 가수 주혜란이 클래식 무대를 꾸민다.

다양한 이야기, 다양한 음악이 어우러질 ‘2018 에코 토크&뮤직 콘서트’는 8일 인터파크, 멜론에서 예매를 시작한다. 추석을 앞두고 공연이 열리는 만큼, 주최사 블루몽뜨(회장 이병휘)는 예매자들을 대상으로 모두 5000만 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코인25·C3코인이 후원하는 ‘2018 에코 토크&뮤직 콘서트’는 16일 서울 공연에 이어 전국 10개 도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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