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이민기 ‘뷰티인사이드’ 드라마 화제성 1위…오늘 주목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극본 임메아리 연출 송현욱)가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TV 화제성 차트를 ‘올킬’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0월 1주 차(10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기준) 순위에서 ‘뷰티 인사이드’가 드라마부문 1위에 오르며 방송 첫 주 만에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로코 치트키’ 서현진과 이민기 역시 각각 출연자 화제성 지수 1, 2위에 나란히 오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톱스타 한세계(서현진 분)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항공사 본부장 서도재(이민기 분)의 마법 같은 로맨스를 그린다. 원작의 감성적인 결 위에 유쾌한 재미를 더한 ‘쌩판 초면 로맨스’는 단숨에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방송 직후 관련 클립 영상들이 각종 동영상 사이트 1위를 싹쓸이하는 등 큰 사랑을 받은 ‘뷰티 인사이드’가 이번 화제성 지수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입증한 것. 방송 첫 주의 19,516점은 점수 자체로도 2017년 이후 방송된 JTBC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성적이다. 더할 나위 없는 퍼펙트 케미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한 서현진과 이민기도 드라마 출연자 순위에서 1, 2위를 휩쓸며 ‘뷰티 인사이드’에 쏟아진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어 8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철저한 비즈니스 관계였던 한세계와 서도재가 뜻밖에 터진 스캔들을 해결하기 위한 특별한 작전을 펼칠 예정. 서로의 비밀에 한층 더 가까워지며 로맨틱 케미를 발산할 한세계와 서도재의 모습이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예기치 못한 만남을 시작한 강사라와 류은호의 케미까지 더해져 마법 같은 설렘 모드에 돌입할 전망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