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김종환, 신춘문예 통해 시인 등단

입력 2018-11-09 06: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김종환. 사진제공|킴스뮤직

싱어송라이터 김종환이 신춘문예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8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종환은 최근 월간종합문예지 ‘문학세계’와 세계문인협회, 계간 ‘시세계’가 주관한 시 부문 신인문학상에 당선됐다. 대중가수가 권위의 문예지를 통해 문인으로 등단한 사례는 김종환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환은 이번 시인문학상 시 부문에 ‘사랑하는 일’ ‘서리꽃’ ‘지우개 같은 추억은 없네’ 등 세 편을 출품해 당선됐다. 김종환의 당선작은 ‘문학세계’ 10월호에 게재됐으며, 신인문학상 시상식은 18일 오후 1시 서울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김종환은 ‘사랑을 위하여’ ‘존재의 이유’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