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6’ 김종국 “유세윤&이특과 호흡 만족”

가수 김종국이 유세윤, 이특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16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6’ (이하 ‘너목보6’)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이선영, 황나혜 PD를 비롯해 김종국, 유세윤, 이특 등 MC들이 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김종국은 동료 MC인 유세윤, 이특과의 호홉에 대해 “유세윤 씨 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친해졌다. 장난도 치는 사이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김종국은 이특에 대해 “이특 씨는 같은 헬스장이다 보니 자주 본다. 내가 많은 프로그램을 하긴 하지만 그 중에서 호흡은 가장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2015년 시즌1을 시작으로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미스터리 음악 예능이다. 한국을 넘어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불가리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루마니아, 캄보디아, 슬로바키아 등 전 세계 9개국에 판매되었으며 이번 시즌6에서는 오감을 뛰어넘어 육감을 총동원해 미스터리 싱어들의 정체를 밝혀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