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윤소이, 신은경과 결렬…신성록에 진실 고백

입력 2019-01-17 2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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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윤소이, 신은경과 결렬…신성록에 진실 고백

‘황후의 품격’ 윤소이와 신은경이 갈라섰다.

17일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 33회에서는 서강희(윤소이)가 이혁(신성록)에게 소현황후(신고은)의 스캔들에 대해 진실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강희는 태후 강씨(신은경)가 황후 오써니(장나라)를 내쫓기 위해 친딸 아리공주(오아린)를 이용했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서강희는 “우리 아리를 제물로 삼는 줄도 모르고”라면서 “아리를 건드린 것을 후회하게 만들겠다”고 경고했다.

그는 곧장 이혁(신성록)에게 찾아가 “소현황후의 스캔들은 태후가 조작한 것이다. 나도 협박받아 어쩔 수 없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아리공주의 사고도 태후마마가 황후마마를 내쫓기 위해 꾸민 짓”이라며 “더 이상 태후마마를 믿지 마시라”고 당부했다.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이혁은 울부짖으며 지난 과오를 참회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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