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비행공포증 고백 “투어 다닐 때 승무원 사이에서 유명했을 것”
JTBC2 ‘바람난 언니들’ 산다라박이 비행공포증을 고백했다.
지난 21일 JTBC2 ‘바람난 언니들’에서는 가평으로 여행을 떠난 제아, 황보, 산다라박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황보는 이날 산다라박에게 “넌 한국에 있다가 필리핀으로 갔잖아. 필리핀에서도 다른 나라 많이 갔어?”라고 물었고 산다라박은 “원래 비행공포증이 있다. 그래서 처음 미국갈 때 비행기에서 펑펑 울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황보가 “왜 갑자기 공포증이 생겼냐”고 묻자, 산다라박은 “원래 있었다. 그런데 요즘 좋아진 거다. 투어 다닐 때도 울고 그래서 아마 승무원 사이에 유명할 것이다. 진짜 심하면 트라우마까지 온다”고 말했다.
이어 “태풍이 올 때도 활동을 하니까. 태풍 올 때마다 일본을 가고..”라며 힘들던 상황을 회상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JTBC2 ‘바람난 언니들’ 산다라박이 비행공포증을 고백했다.
지난 21일 JTBC2 ‘바람난 언니들’에서는 가평으로 여행을 떠난 제아, 황보, 산다라박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황보는 이날 산다라박에게 “넌 한국에 있다가 필리핀으로 갔잖아. 필리핀에서도 다른 나라 많이 갔어?”라고 물었고 산다라박은 “원래 비행공포증이 있다. 그래서 처음 미국갈 때 비행기에서 펑펑 울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황보가 “왜 갑자기 공포증이 생겼냐”고 묻자, 산다라박은 “원래 있었다. 그런데 요즘 좋아진 거다. 투어 다닐 때도 울고 그래서 아마 승무원 사이에 유명할 것이다. 진짜 심하면 트라우마까지 온다”고 말했다.
이어 “태풍이 올 때도 활동을 하니까. 태풍 올 때마다 일본을 가고..”라며 힘들던 상황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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