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배우다-오.배.우’ 원조 얼짱 남상미, 새내기 신입생으로 귀환

입력 2019-04-13 1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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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원조 얼짱’ 남상미가 캠퍼스에 등장, 대학생활에 완벽히 스며든다.

오는 15일(월) 밤 11시에 방송될 MBN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오.배.우‘(이하 ’오배우‘) 9회에서는 김용건, 박정수, 정영주, 남상미 그리고 새 친구 황신혜가 요즘 대학생들 문화에 투입된다. 교수님이 아닌 풋풋한 대학교 새내기들이 된 오배우들의 웃음만발 하루가 안방극장에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할 예정이다.

이날 남상미는 드넓은 교정을 바쁘게 뛰어다니며 시작부터 지각을 모면하기 위해 달린다. 한 손에 책을 꼭 쥐고 강의실을 찾는 모습이 대학가 일대 남성들의 마음을 술렁이게 한 원조 얼짱다운 청순 미(美)를 무한 방출시킨 것.

심리학 강의를 듣게 된 그는 교수님 말에 경청하며 폭풍 집중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중요한 내용은 노트에 꼼꼼히 필기하는 등 과탑을 연상케 하는 특급 모범생의 면모를 발산한다.

특히 심도 있는 질문으로 시선을 집중시킨 남상미는 교수님으로부터 “좋은 질문을 주셨어요, 이런 분들에게는 A+를 드려야 하죠”라는 칭찬 세례까지 받게 된다고 해 폭풍 활약이 기대되는 상황.

또한 대학생들의 소울푸드인 ‘푸드트럭’에서 혼밥(혼자서 밥먹기)을 체험한 남상미가 미각을 제대로 저격당하며 두 그릇을 거뜬히 해치웠다고 해 그녀의 침샘을 폭발시킨 푸드트럭 혼밥 체험은 어땠을지 궁금해진다.

남상미의 유쾌한 캠퍼스 문화 체험기는 오는 월요일(15일) 밤 11시 MBN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 9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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