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이하얀 “고현정 닮았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

입력 2019-05-04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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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이하얀 “고현정 닮았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

배우 이하얀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4일 오전 방송된 JTBC ‘웃고 떠들고 맛있는 하우스’에는 배우 이하얀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이하얀의 등장에 패널들은 “처음에 고현정 씨가 들어오는 줄 알았다”고 말했고, 이하얀은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지만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면서 부정하지 않았다.

이하얀은 ‘웃고 떠들고 맛있는 하우스’를 통해 이사 후 현재 거주 중인 집을 최초 공개했다. 두 마리 반려묘와 함께하는 이하얀의 집은 소탈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다. 거실에는 각종 운동기구와 인테리어 소품으로 채워져 눈길을 끌었다.

연예인답게 드레스룸은 화려했다. 이하얀은 선글라스를 ‘잇템’으로 꼽으며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선글라스를 자주 착용한다”고 말했다.

이하얀은 과거 극한의 다이어트를 회상하기도 했다. 한때 갑자기 체중이 불어나면서 다이어트에 도전했던 그는 “당시 연예인의 삶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살을 빼야지 살 수 있다’고 해서 방송을 통해서 도움을 받았다. 정말 목숨을 걸고 살을 뺐다”고 고백했다. 그는 “3개월 만에 38kg을 감량했다. 여름이었는데, 일주일동안 얼음만 먹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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