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백지원, 이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공식]

입력 2019-05-07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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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백지원, 이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공식]

배우 백지원이 이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드라마 '남자친구'와 '열혈사제'를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탄탄한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백지원이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매니저가 이끄는 종합 엔터사 이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전망이다.

더불어 차기작으로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반가운 소식을 연달아 전해 시선을 모은다.

이끌엔터테인먼트는 "오랜 연극 무대 경험은 물론 드라마, 영화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탄탄한 실력의 소유자이자 카멜레온 같은 연기변신의 귀재 백지원 배우와 함께 하게 돼 기대가 크다" 며 "든든한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실력과 재능을 더욱 폭발력 있게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전했다.

백지원이 차기작으로 선택한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영화 '극한직업'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의 첫 TV 드라마로, 서른 살 여자 친구들간의 고민과 연애, 일상을 그린 코믹 작품이다. 극중 백지원은 노처녀 스타 작가 정혜정 역을 맡아 또 다른 연기변신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백지원이 새롭게 전속계약을 맺은 이끌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지진희가 소속돼 있으며, JTBC '멜로와 체질'은 7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이끌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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