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사진삭제, 구구단 팬들과 온라인 설전 “비난할 시간에 스밍이나 해”

한서희가 구구단 멤버 나영, 하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삭제했다. 구구단 팬들의 비난이 이어지자 한서희는 댓글을 통해 설전을 이어갔다.

한서희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룹 구구단 나영, 하나와 함께 식사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나영, 하나의 얼굴을 가렸지만 '연습생 동기'라는 글을 통해 팬들은 눈치를 챘다. 이후 한서희는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그러나 구구단 팬들은 한서희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민폐를 끼치지 말라'라는 등 불만을 토로했다. 한서희의 사회적 이미지가 구구단 멤버들 이미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판단에서다. 한서희는 앞서 그룹 빅뱅 탑과 마약을 했고 이후 유명해져 꾸준히 SNS에서 활동하며 페미니스트임을 주장하는 등 많은 구설수에 휘말린 적이 있다.

한서희는 구구단 팬들의 비난이 이어지자 “인당 25만 원짜리 식사인데, 니들이 사줄 수 있음 사줘 봐. 또 개XX하면 고소 바로 때린다”며 당일 함께 밥을 먹고 결제한 영수증 사진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 또한 삭제된 상황이다. 또 '이럴 시간에 구구단 스밍(스트리밍)이나 돌려'라며 팬들과 온라인 댓글로 다퉜다.

한서희는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 등으로 2017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등의 선고를 받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