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17일 컴백…‘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티저 첫 공개 [공식]

입력 2019-05-09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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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다비치, 17일 컴백…‘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티저 첫 공개 [공식]

듀오 다비치가 17일 컴백한다.

다비치는 오늘(9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첫 번째 콘셉트 티저를 게재했다.

사진에는 다정히 서로에게 기댄 채 따뜻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이해리와 강민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청량한 매력이 돋보이는 가운데, 한층 물오른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인스트 음악을 배경으로 컴백 일자와 신곡 제목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다비치는 17일 신곡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을 발표한다. 지난해 7월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를 발표한 이후 약 10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이어서 더욱 반가움을 안긴다.

뿐만 아니라 이해리와 강민경은 최근 개인 SNS를 통해 컴백 소식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강민경은 '#ㄴㅇㄱㅁㅎㄷㄴㅁㅈㅁㅁㅇ'이라는 신곡의 초성을 딴 해시태그로 많은 팬들을 추측케 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간 다비치는 2008년 정규 앨범 ''Amaranth'로 데뷔해 '미워도 사랑하니까' '8282' '두사랑' '사랑과 전쟁' '사고쳤어요'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너 없는 시간들'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치며 음원 차트를 섭렵, '믿고 듣는 다비치'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지난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단독 콘서트 'DAVICHI CONCERT 2018'를 연 다비치는 올해 강민경의 첫 솔로 앨범 '강민경 1집'과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OST를 연달아 발표하며 2019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 이번 신곡을 통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다비치는 오는 17일 신곡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을 발표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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