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이상민, 영화 도전…거듭된 NG에 멘탈 와르르

입력 2019-05-12 2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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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이상민, 영화 도전…거듭된 NG에 멘탈 와르르

‘미운우리새끼’ 이상민이 ‘멘붕’에 빠졌다.

1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 138회에서는 이상민의 영화 도전기가 그려졌다. 임원희 주연의 영화 ‘재혼의 기술’에 카메오로 출연하게 된 이상민. 그는 본격 촬영을 앞두고 잔뜩 긴장한 듯 했다.

반면 프로인 임원희는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MC 신동엽과 서장훈은 “촬영장에 있으니까 정말 달라보인다”고 감탄했다. 스페셜 MC 박형식은 “나는 임원희 선배와 촬영장에서의 모습으로 처음 만나서 오히려 일상생활에서의 ‘짠희’ 모습이 반전이었다.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감독님과 상의하는 모습을 보면서 프로페셔널하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본격 진행된 촬영. 긴장한 이상민은 실수를 거듭하다 다행히 OK컷을 받았다. 서장훈은 “이상민 형이 연기를 잘할 조건을 많이 갖췄다. 원래 크게 긴장을 안 하는 스타일이다. 별의별 풍파를 하도 겪어서 크게 놀라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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