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런 에저튼 ‘로켓맨’ 6월 5일 개봉 확정…기대감 폭발 예고편

입력 2019-05-13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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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아이콘 ‘엘튼 존’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로켓맨’이 6월 5일 개봉을 확정지으며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시골의 한 음악 천재 소년 ‘엘튼 존’이 뛰어난 피아노 실력과 독보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좌중을 압도하며 전 세계를 휩쓴 팝의 아이콘으로 성장해가는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렛 잇 비’ 이후 최고 명곡이야. 다들 네 노래를 사랑하잖아”라는 찬사와 함께 모든 이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그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한 모두가 사랑하는 명곡 ‘Rocket man’을 배경으로 ‘엘튼 존’이 누빈 화려한 무대들의 재현과 역동적인 군무로 이루어진 판타지한 장면들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예고편의 마지막 ‘엘튼 존’ 음악 인생 최고의 무대라 불리는 다저스 스타디움 공연은 환호하는 관중들과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을 선보인 ‘엘튼 존’, 그리고 그의 모든 면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태런 에저튼’의 모습이 어우러지며 가히 2019년 최고의 음악 영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이 영화는 엘튼 존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세세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이에 영화에 현실성이 더해졌고 배우 태런 에저튼이 엘튼 존으로 완벽히 변신해 자신의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의 연기를 선보일 것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로켓맨’은 전 세계가 사랑한 팝의 아이콘 ‘엘튼 존’의 환상적인 음악과 열광적인 무대, 드라마틱한 인생을 담아낸 작품으로 6월 5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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