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남아공 3인방 여행 괜찮을까…한국 스파 도전

입력 2019-05-15 1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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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남아공 3인방 여행 괜찮을까…한국 스파 도전

16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남아공 친구들의 아찔한(?) 한국 스파 도전기가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남아공 3인방은 한국식 스파를 즐기기로 했다. 친구들은 여행계획 회의를 할 때부터 오랜 비행 후의 빠듯한 여행 일정을 모두 소화하기 위해 스파 체험을 계획한 바 있다. 이들은 철저하고 꼼꼼한 엘리트답게 미리 방문할 스파도 알아보며 잔뜩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피부도 그렇고 좀 꾸미고 싶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하자”라고 말하며 만족스러운 계획에 함박웃음을 짓기도 했다.

오전에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온 친구들은 “우리 좀 쉴 필요가 있어. 엄청 바쁘게 돌아다녔잖아”, “모처럼의 휴식을 즐기자”라고 말하며 미리 알아봐 둔 목적지로 향했다. 특히 픔은 “피부 관리도 받을 수 있는 건가?”라고 말하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목적지에 도착해 직원의 안내를 받은 친구들의 얼굴에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는데. 철저하게 준비한 줄 알았던 친구들에게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엘리트 남아공 친구들의 좌충우돌 스파 방문기는 16일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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