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제작진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계정 등을 통해 오마이걸의 1위 사실을 알렸다.
제작진은 “소셜미디어 집계 부분을 수기 입력하는 과정에서 담당자의 실수가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차트를 재집계했고 5월 셋째 주 순위가 정정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오마이걸은 음원, 소셜미디어 부문에서 뉴이스트를 압도 했다. 음반, 글로벌 팬투표, 방송 점수, 생방송 투표에서는 뉴이스트가 오마이걸을 눌렀다. 그 결과 오마이걸은 8117점을, 뉴이스트를 7668점을 얻었다.
이후 제작진은 “집계오류로 상처를 입었은 5월 셋째 주 1위 후보 뉴이스트와 오마이걸 분들에게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차트 집계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스포츠동아DB, 엠카운트다운 트위터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