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김숙 vs 박나래 붙는다, 첫 팀장 대결 '눈길'

입력 2019-05-19 2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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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MBC '구해줘 홈즈’ 김숙과 박나래가 드디어 맞붙는다.

'구해줘 홈즈'는 연예인 군단이 의뢰인 대신 집을 찾아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다양한 집을 구경하는 재미는 물론, 복팀과 덕팀의 대결구도가 방송을 보는 즐거움을 더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방송 이후 계속해서 메인타깃인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지켜왔으며, 일요일 전체 방송 중 TOP3에 오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5월 19일 방송되는 ‘구해줘 홈즈’에서는 방송 8회 만에 덕팀과 복팀의 팀장 김숙과 박나래가 대결을 펼친다. 둘이 합쳐 이사 인생이 무려 40년이나 되는 양 팀 팀장은 연예계 내로라하는 집 구하기 전문가들. 이에 두 사람의 대결은 얼마나 치열할지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은다.

이날 등장한 의뢰인은 서울-수도권에서 ‘숲세권’ 집을 구하는 4인 가족. 의뢰인은 아이들이 층간 소음 걱정 없이 뛰어놀고, 자연을 벗삼아 자랄 수 있는 숲 근처의 1억원대 전셋집을 찾고 있었다. 이와 함께 의뢰인 중 아내가 출퇴근하는 서초동 법원까지 70분 이내에 출퇴근할 수 있는 위치를 원했다.

김숙은 김광규와, 박나래는 황보라와 함께 코디로 나선다. 김광규와 황보라 역시 이미 코디로 출격한 적 있는 베테랑 코디인 만큼 이번 집 찾기 대결에선 주거 공간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들을 수 있을 거란 전언이다.

과연 김숙과 박나래가 알려준 집 구하기 꿀팁은 무엇일까 자존심을 건 팀장들의 첫 대결 승자는 누가 될까. 이 모든 것이 공개될 MBC ‘구해줘 홈즈’ 8회는 19일 밤 10시 3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 ‘구해줘 홈즈’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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