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악인전’ 개봉 첫 주말 150만 임박…‘어벤져스4’ 어디까지 가나

입력 2019-05-20 0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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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박스] ‘악인전’ 개봉 첫 주말 150만 임박…‘어벤져스4’ 어디까지 가나

영화 '악인전'이 개봉 첫 주말 14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인전'은 지난 주말(5월18일~5월19일) 44만804명의 관객을 들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4일차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3위이자 '범죄도시' '신세계'와 동일한 흥행 속도를 보인 데 이어 148만607명으로 150만 누적 관객수 기록까지 앞두고 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주말, 14만6007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345만3755명으로, 개봉 26일만인 지난 19일, '베테랑'(2015), '아바타'(2009)를 모두 제치고 역대 대한민국 외화 흥행 1위와 전체 흥행 5위에 동시 등극했다. 북미 박스오피스에서도 '타이타닉'을 제친데 이어 '아바타'까지 뛰어넘으며 북미에서 7억 7천 만 불 수익을 넘겼다. 이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최고 흥행 기록이다. 월드 와이드 수익 역시 약 26억 불(한화 3조 1천 억 원)을 돌파하며 천문학적인 흥행 수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 3위는 '걸캅스'(누적관객수 122만7853명), 4위는 '명탐정 피카츄'(누적관객수 63만5139명), 5위는 '배심원들'(누적관객수 19만2181명)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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