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올해 열일? 지쳤을 만큼 아직 한 게 없다”
배우 류준열이 에스콰이어 6월호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영화 ‘뺑반’에 이어 ‘돈’ 그리고 최근 촬영을 마친 ‘전투’ 그리고 JTBC 예능 ‘트래블러’까지, 2019년 상반기만 짚어보더라도 류준열의 행보는 쉼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쳤을 법도 한데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류준열은 도리어 “지쳤을 만큼 아직 한 게 없다”라는 말로 다부진 속내를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이번 화보에서 소화한 의상 중 특히 재활용 플라스틱 병에서 추출한 원단으로 만든 ‘어스 폴로(Earth Polo)’ 셔츠 스토리에 깊은 관심을 보인 류준열은, 자신 역시 플라스틱을 버리는 일에 죄책감이 들어 집에서 생수 대신 수돗물을 끓여 먹는다며 ‘환경 활동가’다운 습관을 공유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에스콰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