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판석 감독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봄밤’으로 복귀, 감개무량”

입력 2019-05-20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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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판석 감독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봄밤’으로 복귀, 감개무량”

‘봄밤’ 안판석 감독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후 다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2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서울 라마다 호텔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한지민, 정해인 그리고 연출을 맡은 안판석 PD가 참석했다.

이날 안판석 감독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후 1년 이후에 다시 만나게 돼 감개무량하다. 오늘 무슨 말을 할까, 어떤 질문이 나올까 생각했는데 아무 생각이 안 나더라. 드라마 기획 과정에서 스토리를 준비할 때는 생각이 많았는데, 찍다 보니 일에 치여서 이런 날이 왔다”고 다시 ‘봄밤’으로 돌아온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자리가 우리 드라마를 소개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질문이 오면 왜 이 드라마를 하게 됐는지를 생각해보는 시간도 될 것 같아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로, 서로에게 흠뻑 빠져든 남녀의 모습을 담백하고 리얼하게 그리는 진짜 ‘그냥 사랑’을 이야기 하는 드라마다. 오는 22일 오후 9시 첫 방송.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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