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남아공 3인방, 잠실야구장서 무슨 일이? 멘붕 사태

입력 2019-05-22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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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남아공 3인방, 잠실야구장서 무슨 일이? 멘붕 사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남아공 3인방의 고군분투 한국 여행이 펼쳐진다.

23일 방송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남아공 친구들의 잠실야구장 방문기가 방송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남아공 3인방은 한국의 야구장을 방문해 응원문화를 즐기고자 했다. 야구 경기 관람은 친구들이 남아공에서 미리 경기 일정을 알아보고 왔을 정도로 기대하던 이벤트. 숀은 “남아공은 야구가 유명하지 않아 외국에서 경기를 보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한국에서 야구를 보러 가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야구장까지 가는 길은 매우 험난했다. 코엑스에서 식사를 마친 친구들은 야구장에 가기 위해 밖으로 나섰다. 그러나 친구들을 맞이하는 것은 갑작스러운 빗줄기였다. 남아공 3인방은 당황하며 우산을 사 왔는데 이번엔 숀의 우산이 말썽이었다. 우산을 펼치는 와중에 바람이 불어 그만 고장이 나고 만 것. 숀은 산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망가진 우산을 붙잡고 한참을 끙끙대야만 했다.

그런 가운데 우여곡절 끝에 잠실 야구장에 도착한 남아공 3인방. 입장을 앞둔 남아공 3인방은 또다시 어이없는 웃음을 지어야 했다고. 즐겁게 경기를 즐길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던 친구들에게 닥친 시련은 과연 무엇일까.

엘리트 남아공 친구들의 좌충우돌 야구장 방문기는 23일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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