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칸 국제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기생충’ 공식 상영에 참석한 영국 배우 틸다 스윈튼(오른쪽). 칸(프랑스)|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그는 봉준호 감독과 2013년 ‘설국열차’를 함께했고, 2017년 ‘옥자’까지 작업하면서 신뢰를 쌓았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인 ‘데드 돈트 다이’의 주인공이기도 한 틸다 스윈튼은 봉준호 감독을 응원하고자 상영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봉준호 감독은 영화가 끝나자마자 바로 뒷좌석에 앉은 틸다 스윈튼을 힘껏 끌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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