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 “트로트 가수로 전향, 아이돌 때 기운 덜 뿜어 아쉬웠다”

입력 2019-05-23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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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 “트로트 가수로 전향, 아이돌 때 기운 덜 뿜어 아쉬웠다”

가수 노지훈이 트로트 장르에 도전한 소감을 말했다.

2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선 노지훈의 새 싱글 앨범 '손가락하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노지훈은 이날 “대중가요, 아이돌 음악을 했었다. 당시 무대에서 내려왔을 때 아쉬움을 많이 남았었다. 기운을 더 뽐내고 싶었기 때문이다. 좋은 기회로 트로트를 제안받아서 전향하게 됐다”고 트로트 장르에 도전한 소감을 말했다.

이어 “MBC ‘위대한 탄생’ 덕분에 가능했다. 장르를 바꾸면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당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빠르게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는 것이 훈련이 돼 있었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손가락하트'는 라틴 트로트 장르다. '손가락하트' 외 노지훈이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한 '가지마오'가 수록된 새 앨범은 오늘(23일) 저녁 6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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