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9번째 신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가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초청되며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신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가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1969년 격변의 시기 미국 LA의 한물 간 웨스턴 TV쇼 스타 ‘릭 달튼’(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그의 친구이자 오랜 대역 배우인 ‘클리프 부스’(브래드 피트)가 할리우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먼저 이번 작품의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를 비롯,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알 파치노, 다코타 패닝 등 캐스팅 소식부터 역대급 라인업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주역들이 21일 오후(현지시각)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열린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을 통해 전 세계 취재진과 관객들을 만났다. 이들은 관객들을 향해 환한 미소를 짓는 동시에 영화 속에서 이들이 보여줄 강렬한 연기 시너지를 기대케 하는 남다른 케미와 현장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까지 선보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이어 칸을 홀린 클라이맥스로 손꼽혔던 작품의 면모를 입증하듯,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진행된 영화 공식 상영이 종료되자 열렬한 기립박수가 이어졌다. “LA의 눈부신 구원의 노래가 완성됐다”(The Guardian), “50년 전 할리우드를 놀라울 만큼 재창조했다”(Variety),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최근 즐겨온 무자비한 판타지의 향연”(IndieWire), “기발한 주제를 감독 특유의 스타일로 흥미진진하게 구현했다. 황금종려상 유력 후보!”(Slashfilm), “아름다운 영상과 익살스러운 웃음이 절묘하게 공존한 영화. 매혹되지 않는 사람이 없을 것”(Deadline) 등의 폭발적인 반응은 물론,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5%(5/23(목) 오후 4시 기준)를 기록하며 작품에 대한 끊임없는 극찬 세례가 쏟아지고 있다. 이에 ’펄프 픽션’(1994)으로 제47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 제57회 당시에는 심사위원장을 맡는 등 칸 국제영화제와의 오랜 인연으로 ‘칸의 총아’라고도 불리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이번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로 황금종려상을 또 한번 손에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지난 22일(현지시각) 기자회견과 인터뷰에서는 영화와 캐릭터, 현장에 관한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9번째 작품을 완성한 소감에 대한 질문에 “의도하진 않았는데 전작들과 하나로 이어진 느낌이다. 실제로 ‘재키 브라운’때부터 함께 일했던 조감독 친구가 시나리오를 읽고는 ‘8개의 전작을 하나로 합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으며, 여기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이 영화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할리우드 영화 산업에 헌정하는 스토리”라고 덧붙여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했다. 브래드 피트는 촬영 소감으로 “다른 촬영장과는 확실히 다른 무언가가 있었다. 에너지는 물론이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영화 속 그 시절에 있는 듯 서로 자연스럽게 호흡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마고 로비 역시 “이건 CG 경험이 아니다. 내가 1960년대 당시에 있었고 볼 수 있었다. 관객분들 역시 실제 같은 느낌을 받으실 것”이라고 강조, 급진적인 변화가 있었던 1969년 배경에 개성있는 캐릭터들과 흥미로운 스토리가 더해진 흡인력 있는 작품의 탄생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한다.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베일을 벗으며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낸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올해 하반기에 국내 관객들을 찾아 올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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