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 범고래의 정체는 배우 윤주빈이었다.
26일 MBC ‘복면가왕’에서는 103대 왕좌에 도전하는 새로운 복면 가수 8인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 주인공은 '고음을 고래고래, 범고래'와 '내가 이길각, 일각고래'였다. 둘은 패닉의 'UFO'를 선곡했고 경쾌하면서도 안정적으로 무대를 이끌었다.
대결의 승자는 '일각고래' 였다. '일각고래'는 73대 26표로 '범고래'를 제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범고래'의 정체는 윤봉길 의사의 종손인 배우 윤주빈이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