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 신민아 “이정재와 첫 호흡, 도움 많이 받고 있다”

입력 2019-06-13 15: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보좌관’ 신민아 “이정재와 첫 호흡, 도움 많이 받고 있다”

‘보좌관’ 신민아가 이정재와의 첫 호흡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정재, 신민아, 이엘리야, 김동준, 정진영, 김갑수, 정웅인, 임원희 그리고 연출을 맡은 곽정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신민아는 “이정재 선배님과 처음 연기를 해본다. 같이 연기를 할 때 집중할 수 있게끔 리액션이나 호흡이 진중하고 힘이 있다. 그래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그런 힘이나 에너지를 같이 표출하기 위해 같이 집중하고 있다”고 이정재와의 호흡에 대해 말했다.

또 그는 “드라마에서는 특히 직업을 갖고 있는 캐릭터는 많이 안 해봤다. ‘보좌관’ 캐릭터가 나와 어울릴까 싶었다. 그래서 처음 찍을 때도 많은 선배님들 안에서 강한 모습을 어떻게 보일까 고민했다. 그러다가 선영이가 원하는 목표를 들여다보려고 노력했다. 그러다보니 이해가 가고, 집중 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 계속 선영이에 대해 연구하고 고민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캐릭터를 준비하며 중점을 둔 부분을 언급했다.

한편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 분)의 치열한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로 ‘미스함무라비’, ‘THE K2’, ‘추노’를 연출한 곽정환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싸우자 귀신아’를 집필한 이대일 작가, 그리고 ‘미스 함무라비’,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연타석 흥행에 성공한 제작사 스튜디오앤뉴 등 믿고 보는 제작진의 만남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14일 금요일 오후 첫 방송.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