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측 “교통사고 당해, 검사 결과에 따라 스케줄 변경” [공식입장]

송가인 측 “교통사고 당해, 검사 결과에 따라 스케줄 변경” [공식입장]

가수 송가인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20일 전북 김제시 봉남면 인근 호남고속도로에서 송가인이 탄 차량이 화물차와 추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화물차가 송가인이 탄 차량 측면에서 들이받았다. 탑승하고 있던 차량이 70~80% 가량 파손됐지만 송가인은 가벼운 찰과상만 입었다.

이에 송가인 측은 동아닷컴에 "다행히 송가인을 포함한 차량 안에 있던 사람들이 크게 다치진 않았다"고 상황을 설명, "그럼에도 교통 사고이기 때문에 현재 서울에 와 정밀검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검사 결과에 따라 송가인의 스케줄을 변경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송가인은 TV조선 '미스트롯' 우승자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