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김태호 PD. 사진제공|MBC
20일 오전 한 매체는 김태호 PD가 지방 모처에서 새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앞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디지털 콘텐츠가 아닌 정규 TV 프로그램으로, 유재석과 조세호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MBC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오늘 촬영 예정 맞다. 다양한 시도와 실험 중으로, 디지털로 공개한 릴레이 카메라가 두 대로 이어진 후 연속선상에 있는 아이템을 촬영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 릴레이 외에 더 확대된 재미를 보여드리려 노력중이다. 촬영 후 공개여부를 결정하고, 앞으로 당분간 실험은 계속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 등을 전했다.
한편 김태호 PD는 이같은 릴레이 카메라 형식의 디지털 콘텐츠를 공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공개 5일 만에 누적 조회수 500만회를 돌파했다.
사진=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