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글로벌 팬미팅, 25만 8천 아미들과 잊지 못할 시간
방탄소년단이 다섯 번째 공식 글로벌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22일과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글로벌 팬미팅 ‘BTS 5TH MUSTER-MAGIC SHOP’을 개최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팬미팅으로 부산과 서울에서 4회 공연, 라이브 플레이(LIVE PLAY), 브이라이브 중계를 포함하여 총 25만 8000여 명의 관객과 만났다.
이번 팬미팅은 ‘위로가 필요할 때 듣는 방탄소년단의 음악, 힐링매직샵’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초 모습을 재현한 ‘We Are Bulletproof Pt.2’, ‘JUMP’, 보컬 라인의 랩 실력을 엿볼 수 있는 ‘땡’ 등 특별한 무대를 선물했다. 이외에도 ‘IDOL’,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등 히트곡 무대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방탄소년단은 ‘BTS 5TH MUSTER [MAGIC SHOP]’을 마무리하며 “우리에게 일어난 기적 같은 일들은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것이다. 이렇게 큰 행복을 주신 아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마법 같은 매직샵에서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을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