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고두심 “드라마서도 1인 가구…동료들 잘 못 봐”

입력 2019-07-18 2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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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고두심 “드라마서도 1인 가구…동료들 잘 못 봐”

배우 고두심이 나문희의 예능 출연을 제안한 이유를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4’는 ‘디어 마이 프렌즈’ 특집으로 김영옥, 나문희, 박원숙, 고두심 등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 중에는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나문희가 있었다. 그는 2012년 이후 오랜맨에 ‘해투’에 출연한 것이다.

이에 대해 고두심은 “내가 먼저 전화를 했다. 처음에는 나문희 씨가 안한다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고두심은 “예전에는 드라마에서도 대가족이어서 동료들을 볼 기회가 많았는데 혼밥 문화가 되면서 동료들을 볼 수가 없다. 그렇게 ‘얼굴이나 보자’고 설득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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