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가 체질’ 천우희 “또래들 이야기, 뻔하지 않아 좋았다” [화보]

입력 2019-07-22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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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세 주인공 배우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이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가 <마리끌레르> 8월호에서 공개되었다.

화보 속 세 배우는 레드, 핑크, 블루 등 선명한 컬러에 맞춰 드레스와 수트 등을 자유롭게 소화하며 각자의 패션 센스와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이번 드라마를 촬영하며 가까워진 세 배우는 어색함 없이 친밀하고도 사랑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인터뷰에서 배우 천우희는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대해 “또래 여성들의 이야기이고 뻔하지 않다는 점이 좋았다. 캐릭터 각각의 면과 그들의 이야기가 다양하고,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남녀노소를 떠나 많은 분들이 좋아할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배우 전여빈은 “<멜로가 체질>에 참여하며 확실히 감정적으로 풍족해지는 면이 많았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배우 한지은은 “작품이 좋기도 했지만 천우희, 전여빈 배우가 캐스팅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 작품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세 배우는 “촬영을 할수록 에너지를 받고 있다. 현장에서 함께 하는 시간이 즐겁고, 함께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큰 의지가 된다. 함께 으쌰으쌰하는 기분이 드니까 격려하면서 만들어지는 것이 있다”고 말하며 이번 작품에 세 배우의 호흡이 어떻게 담길지 기대하게 했다.
사진=마리끌레르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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