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긴급호출…이상민 “‘사기혐의’ 기사, 이틀간 못 먹었다”

김수미 긴급호출…이상민 “‘사기혐의’ 기사, 이틀간 못 먹었다”

‘최고의 한방’에서 김수미가 이상민을 긴급호출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최고의 한방’에서는 이상민의 사기혐의 기사가 난 이후 김수미가 그를 긴급호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미는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을 불렀다. 이에 이상민은 마음이 복잡한 듯 불안한 표정을 지었다. 김수미는 이상민을 보자마자 “아픈 곳 없냐”고 그를 걱정했다.

이상민은 “한 이틀 뭘 못 먹었다. 아무 생각도 안 나더라. 그날도 어머님 모시고 병원에 갔는데 전화가 계속 울리더라”라며 “전화를 받을 수 없다고 했는데, 기사가 하나 나갔다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또 그는 “기자들의 전화를 다 받고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다 말했다”며 “자료를 다 공개하려고 했는데 미디어를 통해 내 입장을 밝히는 게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