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홉스&쇼’ 오늘(14일) 개봉…압도적 1위 극장가 점령

입력 2019-08-14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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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예매율 정상에 등극한 올여름 최강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사전 예매 관객 수 16만 명을 돌파하며 극장가 평정에 나섰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14일 개봉과 함께 압도적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본격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올여름 최고의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전체 예매율 정상에 오른 것에 이어 연일 예매율 수직 상승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영진위 통합전산망 사전 예매 관객 수 16만 명을 돌파하며 ‘분노의 질주’ 시리즈 사상 최고의 기록을 경신한 것은 물론,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주요 영화 예매 사이트 예매율 1위까지 평정하며 극장가를 휩쓸고 있다. 이와 같은 기록은 한국 영화 화제작 ‘엑시트’, ‘봉오동 전투’의 사전 예매 관객 수를 압도하는 것으로 여름 시즌을 충족시켜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기다리고 있던 팬들의 열망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뿐만 아니라, 2018년 여름 극장가를 강타했던 흥행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과 유사한 수치를 기록하는 것으로 닮은꼴 흥행 행보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북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에 이어 전 세계 54개국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 신드롬의 주역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할리우드 최강 액션 콤비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의 폭발적 시너지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액션 마스터 데이빗 레이치 감독을 비롯한 할리우드 베테랑 제작진들이 탄생시킨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부터 티키타카 코미디까지 엔터테이닝 무비의 진수를 선사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올여름 최고의 액션 빅매치.

전체 예매율 압도적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사전 예매량 16만 장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시작한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14일 개봉하여 IMAX, 4DX, 2D 등 다채로운 포맷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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