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4’ 최초 출근길 낙오…연정훈→김종민 당황 “지갑도 없어”

입력 2019-12-08 1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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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4’ 최초 출근길 낙오…연정훈→김종민 당황 “지갑도 없어”

‘1박2일4’이 최초 출근길 낙오로 포문을 열었다.

8일 첫 방송된 KBS2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4’)에서는 본격 방송에 앞서 새 멤버들에 대한 소개가 그려졌다.

셀프캠으로 먼저 인사한 김종민은 “멤버들 가운데 처음 보는 분들도 있더라”면서 멤버들을 소개했다. ‘1박2일4’ 멤버는 원년멤버 김종민을 중심으로 연정훈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 총 6명으로 구성됐다. 김종민은 김선호의 사진을 보며 “나랑도 좀 닮은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드디어 ‘1박2일4’ 첫 촬영 날 아침. 김종민은 “나와 문세윤, 딘딘은 예능을 많이 해봤지만 셋은 예능을 별로 안 해봐서 잠도 제대로 못 잤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연정훈은 지친 모습이었고 김선호는 “한숨도 못 잤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과 달리 라비는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시작부터 ‘낙오’였다. 제작진은 “자생력 확인을 위한 미션”이라며 출근길 낙오 미션을 내렸다. 6시 30분 안에 멤버 전원이 KBS에 도착해야 성공하는 미션. 연정훈은 “슬리퍼 신고 나왔다”며 당황했고 문세윤 또한 “지갑도 없다”며 황당해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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