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양준일 “‘슈가맨3’ 출연 후 사람들 반응 달라져, 모두 알아봐”

입력 2019-12-25 2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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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준일이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시즌3’ 출연 이후 사람들의 반응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25일 JTBC ‘뉴스룸’에는 가수 양준일이 출연했다. 양준일은 온라인상에서 시대를 초월한 패션 스타일로 이른바 ‘탑골 GD’라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최근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시즌3’까지 출연하며 다시 한 번 근황을 공개, 주목 받기도 했다. 1991년 싱글 앨범 ‘리베카’로 데뷔한 후 부득이한 사정으로 활동을 중단했기에 그 관심은 더욱 뜨거웠다.

양준일은 “‘슈가맨3’ 출연 이후 미국에서 서빙하는 일을 할 때 손님들의 눈빛과 태도가 바뀌었다”라며 “가수인지도 몰랐고 스타인지 몰랐다며 서빙받는 거 자체가 영광이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 들어와서 너무 놀랐다. 거의 모든 분들이 알아보시더라. 내가 택시를 탔는데 기사 선생님조차 절 알아보시며 사인을 부탁하시더라. 같이 사진도 찍었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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