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0일’ CIX, “픽스와 앞으로 더 많은 날 함께해”

보이그룹 CIX(씨아이엑스)가 데뷔 200일 기념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7일 오후 공식 V LIVE(V앱)를 통해 데뷔 200일 기념 파티를 공개했다.

이날 CIX는 200일 기념을 축하하는 ‘200 DAY’ 풍선과 함께 치킨, 떡볶이, 회 등 다양한 음식들을 펼쳐놓고 먹방을 진행했다.

먹는 중간 침묵의 007, 아이엠그라운드, 마피아 게임 등 각종 게임들을 준비해 알찬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숫자 200이 적힌 초를 꽂은 예쁜 케이크로 자축파티를 연 CIX는 팬들을 위한 캡처 타임을 가졌고, 각자의 매력을 어필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CIX는 “앞으로도 더 많은 날들을 (팬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 20000일까지 특별한 날이 계속됐으면 좋겠다”라며 팬들에 대한 애틋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해 7월 첫 번째 EP앨범 헬로 챕터 1. ‘안녕, 낯선사람’(1st EP ALBUM HELLO Chapter 1. ‘Hello, Stranger’)으로 데뷔한 CIX는 타이틀곡 ‘무비 스타(Movie Star)’로 일주일 만에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며 가요계 최대 기대주로 떠올랐다.

이후 11월에는 두 번째 EP앨범 헬로 챕터 2. ‘안녕, 낯선공간’(2nd EP Album HELLO Chapter 2. ‘Hello, Strange Place’)을 발표하며 하루 만에 전 세계 아이튠즈 앨범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