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온도’, 현실 하이틴 로맨스 찾아온다…오늘 첫 공개

입력 2020-02-13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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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 현실 하이틴 로맨스 찾아온다…오늘 첫 공개

현실 공감 10대 웹드라마 ‘언어의 온도:우리의 열아홉’가 오늘(13일) 첫 공개된다.

‘언어의 온도’는 오늘을 누구보다 진심으로 살기 위해 애쓰는 열아홉 청춘들의 지금 이 순간 어른들은 모르고 아이들은 숨겨온 대한민국 고3들의 현실 공감 하이틴 드라마. ‘믿고 보는 배우’ 진지희와 함께 ‘에이틴2’의 강민아, ‘로봇이 아닙니다’의 남윤수 등이 출연해 10대들의 현실 밀착 공감을 유발할 예정이다. 이에 ‘언어의 온도’ 공감대를 배가시킬 선 시청 포인트 3가지를 꼽아봤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

‘믿고 보는 배우’ 진지희와 함께 강민아, 남윤수, 유정우, 박세현, 주어진 등 ‘팬 파워’ 최강 배우들이 총 집결한 만큼 이들이 선보일 연기 호흡과 케미에 관심이 쏠린다. ‘언어의 온도’로 첫 웹 드라마 주연을 맡은 진지희는 극 중 특별히 잘하는 것도 못하는 것도 없는 평범한 여고생 ‘우진아’ 역을 맡았다. 무료한 고3 생활을 보내던 우진아가 필명으로 ‘언어의 온도’ SNS 글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와 함께 진지희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에이틴2’의 강민아는 극 중 인형 같은 외모와 완벽한 학교생활로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친구지만, 진짜 민낯을 숨긴 채 이중생활을 하는 여고생 ‘한유리’ 역을 맡았다. ‘에이틴2’, ‘몽슈슈 글로벌하우스’ 등 출연작마다 캐릭터에 잘 맞는 연기로 단숨에 ‘웹드 여신’으로 떠오른 강민아가 선보일 탄탄한 연기력과 상큼한 매력에 이목이 모아진다.

웹드라마 ‘로봇이 아닙니다’를 통해 단숨에 ‘웹드 핫루키’로 떠오른 남윤수는 극 중 우진아의 소꿉친구이자 그녀를 남몰래 짝사랑하는 ‘이찬솔’로 분한다. 모델 뺨치는 비주얼과 초긍정 에너지가 매력적인 남윤수가 훗날 진지희와 선보일 꽁냥 케미도 주목 포인트다.



웹드라마 ‘방과 후 연애’ 시리즈는 물론 드라마 ‘계룡선녀전’, ‘봄이 오나 봄’으로 눈도장을 찍은 유정우는 훈훈한 비주얼, 다정다감한 성품, 완벽한 스펙을 갖춘 뇌섹남 ‘김도윤’ 역으로 등장해 기대를 높인다. 웹드라마 ‘최고의 엔딩’과 함께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82년생 김지영’ 등 남다른 필모그래피가 눈길을 끄는 박세현은 예기치 않은 사건으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는 천하의 독종 ‘서은빈’을 섬세한 감정선으로 표현, 극의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웹드라마 ‘상사세끼’, ‘리필’의 주인공이었던 주어진은 무심한 듯 시크한 매력의 4차원 학생 ’신강욱’ 역으로 반전 매력을 예고한다. 이에 진지희를 필두로 팬파워 최강 배우들이 ‘언어의 온도’를 통해 어떤 극강의 시너지와 다양한 케미를 선보일지 벌써 기대를 모은다.


● 웹툰-게임에 이어 150만부 베스트셀러 원작! 한층 풍성해진 스토리


‘언어의 온도’는 150만부 베스트셀러 동명 원작인 ‘언어의 온도’를 재해석한 웹드라마라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원작 ‘언어의 온도’는 국내 주요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주간 1위에 14회 동안 오르며 최장기간 1위를 차지하는 등 2017년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이기주 작가의 에세이. ‘언어의 온도’는 고3 입시를 무대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했던 원작의 문장과 테마를 활용, 현재 영상 플랫폼에 맞게 각색한 초공감 리얼 밀착 하이틴 드라마로 감성을 깨우는 따뜻한 문장과 테마가 시청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또한 시즌 통합 누적 조회수 7000만뷰를 기록하며 높은 화제성을 자랑한 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이하 ‘좀.예.민’) 시리즈 제작진의 신작이라는 점도 주목된다. 앞서 ‘좀.예.민’을 통해 사회생활에 처음으로 뛰어든 취업 준비생들이 회사 내에 만연한 부조리를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리얼하게 담았던 제작진이기에 벌써부터 ‘언어의 온도’에서 펼쳐질 스토리가 흥미를 자극하며, 초대박 베스트셀러까지, 한층 풍성해지는 웹드라마 소재가 팬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 더 강력해진 공감코드!


마지막으로 ‘언어의 온도’는 네이버 브이라이브 V오리지널 콘텐츠의 10대 원픽 웹드라마를 예고한다. 기존 V오리지널 웹드라마가 고등학생들의 연애와 일상을 다룬 10대 공감 로맨스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반면 ‘언어의 온도’는 고3 시작과 함께 입시 지옥에 뛰어든 고등학생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갈등, 이들은 우정과 사랑에 이르기까지 요즘 10대가 겪고 고민하는 모든 형태의 온도를 선사할 것이다.

특히 오늘 방송되는 1회는 진지희가 ‘언어의 온도’라는 필명으로 인스타그램에 발을 딛게 된 과정에서 자신이 쏟아 부은 열정과 노력이 모두 등급으로 맺어지는 현실에 대한 아픔을 그릴 예정. 이에 더 강력해진 공감코드로 10대들을 들썩이게 할 ‘언어의 온도’ 첫 방송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언어의 온도’는 오늘(1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 토요일 저녁 6시 브이라이브와 네이버 tv에서 타 플랫폼 대비 한 회차 선 공개된다.

사진 =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V오리지널 제공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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