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 다니냐?’ 공형진, 휴대폰 해킹 사건 선 긋기 등 루머 해명

입력 2020-03-23 2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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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 배우 공형진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들을 해명했다.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23일 방송에는 프로 다작 배우 공형진이 출연했다. 1990년에 데뷔한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누비며 활약한 공형진은 2년 반 동안의 공백과 자신을 둘러싼 소문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이날 윤정수는 공형진에게 “최근에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냐”고 물었고, 공형진은 “아끼는 후배가 휴대폰 해킹을 당했었다. 나도 중국에 있을 때 연락이 와서 바로 차단하고 신고했다. 후배에게 연락이 와서 신고하고 범인을 잡도록 조언했다. 그랬더니 발뺌하고 선 긋는다고 구설수에 올랐다. 잘못된 보도에 바로 반박 기사를 냈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진호가 “톱스타 아니면 친구 안 한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공형진은 “톱스타인 친구들이 많다. 하지만 그들이 나를 친구로 생각하느냐가 문제다. 가끔 톱스타 친구들 팔아먹고 사는 거 아니냐는 말들이 있는데, 팔아먹고 사는 거 맞다”고 농담을 던졌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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