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장군엔터 전속계약…13년 매니저 의리 [공식입장]

방송인 김성주가 장군엔터테인먼트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장군엔터테인먼트의 박장군 대표는 9일 동아닷컴에 “김성주와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김성주가 MBC를 퇴사하고 프리 선언을 한 후 지금까지 13년 동안 함께하며 인연을 이어온 사이. 두 사람은 그간의 신뢰와 의리로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앞으로의 행보도 함께하기로 했다.

김성주는 현재 MBC ‘복면가왕’, ‘편애중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JTBC ‘뭉쳐야 찬다’ 등 다양한 채널과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TV조선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에 이어 ‘사랑의 콜센타’의 진행도 맡고 있으며 ‘캐시백’과 ‘홈데렐라’의 첫 방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