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더킹: 영원의 군주’ 하락하다 못해 잠식 中…자체 최저 8.1%
‘갓은숙’의 배신인 걸까. 기대작이었던 SBS ‘더 킹: 영원의 군주’가 영 힘을 못 쓰고 있다. 잇단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데 이어 실질적인 성적표인 ‘시청률’에서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17일 첫 방송된 드라마 ‘더킹: 영원의 군주’(이하 ‘더킹’)는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와 누군가의 삶·사람·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의 공조를 통해 차원이 다른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 스타 작가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그와 작품으로 호흡을 맞췄던 ‘상속자들’ 이민호와 ‘도깨비’ 김고은이 주연을 맡아 더욱 기대를 높였다. ‘믿고 보는’ 조합의 완성인 줄 알았더니 크게 뒤통수를 맞았다.
‘더킹’의 위기는 성적표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첫 방송 11.4%로 시작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하락세를 보였고 8일 방송된 7회는 자체 최저 시청률 8.1%를 기록했다. 특히 7회에서는 본격적으로 대한제국의 황제 이곤(이민호)과 대한민국의 형사 정태을(김고은)의 본격적인 공조수사가 그려진 가운데 주요 ‘떡밥’이 많이 뿌려졌지만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고 말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갓은숙’의 배신인 걸까. 기대작이었던 SBS ‘더 킹: 영원의 군주’가 영 힘을 못 쓰고 있다. 잇단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데 이어 실질적인 성적표인 ‘시청률’에서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17일 첫 방송된 드라마 ‘더킹: 영원의 군주’(이하 ‘더킹’)는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와 누군가의 삶·사람·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의 공조를 통해 차원이 다른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 스타 작가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그와 작품으로 호흡을 맞췄던 ‘상속자들’ 이민호와 ‘도깨비’ 김고은이 주연을 맡아 더욱 기대를 높였다. ‘믿고 보는’ 조합의 완성인 줄 알았더니 크게 뒤통수를 맞았다.
방송 전부터 캐스팅 갑질 논란과 주연 정은채의 과거 사생활 논란으로 아찔한 상황을 겪은 ‘더킹’. 첫 방송 이후에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실시간 토크 등을 통해 여기저기서 아쉬운 목소리가 나왔다. 시청자들은 이민호의 퇴보한 듯한 연기력을 문제 삼기도 했고, 시대착오적인 정은채의 캐릭터 설정에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감정의 서사도, 감동도 없는 이민호와 김고은의 짜게 식은 케미스트리도 크게 한몫했다. 민망한 CG 수준 또한 문제. 김은숙 작가가 애용하는 주인공 간의 ‘대척점’의 티키타카로 이과형 남주와 문과형 여주를 설정했지만 이 또한 안방극장의 구미를 끌어내지 못했다. 그 어디에 실망했든 ‘더킹’이 사면초가를 맞은 것은 확실하다.
전개 외적으로도 왜색 논란과 연출진 추가 투입 등으로 이리저리 부산스러운 ‘더킹’. 반등의 영광이 이들에게 찾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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