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사칭계정 경고 “애들 사진 지워라”

입력 2020-07-17 1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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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사칭계정 경고 “애들 사진 지워라”

가수 허각이 SNS 사칭 피해에 분노했다.

허각은 17일 자신의 SNS에 “사칭 속지마세요. 사기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허각을 사칭한 SNS 계정 캡처본이 담겼다.

해당 계정은 프로필 사진, 소개 문구 등 허각의 SNS와 비슷하게 꾸며 놨다. 심지어 허각 자녀의 사진이 게재되기도 했다.

이에 허각은 “더 심한 욕 하고 싶지만 참는다. 우리 애들 사진 지워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허각TV 홍보는 하네 자식”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허각은 최근 갑상선암 수술 이후 3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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