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아린×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뮤직뱅크’ 새 MC [공식]

입력 2020-07-20 10: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오마이걸 아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이 KBS 2TV '뮤직뱅크' 새 MC로 결정됐다. 둘은 배우 신예은, 골든차일드 보민의 후임으로 24일 방송부터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아린은 2015년 그룹 ‘오마이걸’로 데뷔, 상큼한 분위기와 탄탄한 실력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멤버다. 최근 오마이걸은 ‘살짝 설렜어 (Nonstop)’로 각종 음원사이트 1위, 음악방송 8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하며 데뷔 이래 최고의 인기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아린은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 주인공으로 발탁, 첫 주연작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 실력을 선보여 ‘차세대 연기돌’로 떠올랐다. 또한 주연작 <소녀의 세계>가 누적 조회 수 1천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종영해, 아이돌은 물론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연기 신예로도 주목받고 있다.

수빈은 2019년 혜성같이 등장한 아이돌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멤버로,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 10관왕’을 거머쥔 대세 신인이다. 특히 지난 앨범 ‘꿈의 장: ETERNITY’가 전 세계 50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10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등 자체 신기록을 경신하며 세계적으로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뮤직뱅크>가 전 세계 117개국으로 생방송 되는 만큼 수빈과의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